>알콤이나 관리자님.

>저 드디어 컴터 고쳤어요.ㅎㅎ

>아빠가 절대로 선 만지지 말래요.ㅋㅋ

>그런데 아직 알을 바꿔보지는 않았는데 뚜겅을 열면 소리난다고 하지않았나요?

>그리고 옮기다가 알이 죽으면 어떻하죠?

>자세히 봐도 가운데알을 엄청엄청조금밖에 돌아가지 않는것 같아요.

>그럼 수고들하세요^^

>병아리태어나면 어떻게든 사진 올려볼게요.^^


반갑습니다.


부화를 시작하면서 6일정도 지나면 거미줄 모양의

실핏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병아리 소식"메뉴에 에 "알검사 방법"을 읽어보세요.

만약 실핏줄이 보이지 않는다면 무정란일 수있습니다.

무정란은 병아리가 될 수가 없죠.

2~3일에 한 번씩 알 검사를 해보세요.

계속 성장과정이 관찰되지 않는다면

죽었을 수도 있습니다.

알을 조심 스럽게 옮기는 것은 문제가 없읍니다 만

알콤의 뚜껑을 열고 10분 이상 방치 하지  마세요.

온도가 떨어져서 부화율이 떨어질 수있습니다.


부화시 알의 변화 과정은 아래 글과 같습니다.


  



* 부화를 시작한지 6일째

혈환이 거미줄 모양으로 보이며 자세히 보면 배(아기병아리)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부화를 시작한지 12일째

혈관이 굵게 발달되고 배(아기병아리)의 크기도 커지며 움직임이 활발해집니다. 혈관이 뚜렷하지 않고 움직임이 없으면 발육중지(죽은)한 알일 수 있습니다.

혈관이나 배(아기병아리)가 관찰되지 않으면 무정란 이므로 부화기에서 알을 꺼냅니다





* 부화를 시작한지 18일째

배(아기병아리)가 커져서 기실(공기집)을 제외하고는 전체가 검게 보입니다. 이때부터는 전란(알 굴리기)를 중단합니다.


    



※ 알 검사 중에는 주변의 온도가 부화실 보다 낮습니다.

따라서 알 검사는 따뜻한 실내에서 1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알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심하게 흔들어도 스트레스로 알이 죽을 수 있습니다.

Tip 여러분들은 관찰학습이 목적이므로 매일 알 검사를 할 수 있지만 알 검사를 많이 할수록 부화에 실패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