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스윗의 탄생 > 나의 커뮤니티

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자가진단

나의 커뮤니티
트윗,스윗의 탄생 (1)
등록일
2012.02.14 00:00
조회수
1,464

본문

2월13일
오늘은 부화 하루 전 날이다.
그런데 누굴닮았는지 성격 급한 녀석 한 병아리가 알을 깨고 있었다.
한 5시간 후였나??조금 깨져 있던 알이 갑자기 쫙쫙 갈라지면서
오골계 한 마리가 태어났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
그 병아리는
발가락이 1개 더 많다.
원레 앞에3개 뒤에1개가 정상인데
그 병아리는 앞에 3개 뒤에 2개...
나는 그 병아리이름을트윗이라고 지었다.
 

2월 14일
학교에 같다 와 보니 병아리 한 마리가 태어나 있었다.
다행이 이 병아리는 멀쩡한 병아리다.
털도 거의 말랐기에
트윗이가 살고 있는 집에 넣어 주었더니
태어난지 9시간도 안된 병아리가 1일이 지난 트윗이를
막 쪼고 날리가 났다.
겨우 진정시켜 노았더니
이번엔 자리 다툼이다.
둘다 더 따뜻하고 포근한 자리를 차지 하겠다고...
하루종일 자리때문에 다투고 있다.

댓글목록

윤종호님의 댓글

윤종호 작성일

원래 오골계 종류는 발가락이 5개인 경우가 있습니다. 5개는 수컷, 4개는 암컷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