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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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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던 날..
등록일
2009.04.22 00:00
조회수
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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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비가 꽤 왔었다. 나는 기분도 눅눅 날씨도 눅눅해서 침대에 누워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번뜩 생각난 것이 있었다. 바로 닭장 속의 영재와 천재였다!! 악!! 비맞으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으로 허겁지겁 베란다에서 박스를 하나 구해 영재와 천재를 박스 안에 넣어주었다. 몸이 젖어 추워하는 것 같아서 좀 따뜻하게 해 주었다. 얼마후 엄마에게 잔소리를 좀 들어야 했다..

영재와 천재는 졸렸는지 쿨쿨 자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일어나서 밥먹고 탈출 시도하고.. 자고 , 탈출시도하고.. 계속 반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