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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콤달콤 패스티벌 참여한 학생입니다~^^
작성자
마정재
등록일
2016.06.07 00:00
조회수
574

본문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야기를 드려야 할지모르겠네요

말주변이 별로없어서요

그래서 그냥 잇는대로만 말씀드릴게요^^


저는 일단 평범한 학생입니다


유치원때부터 병아리 오리 등등.. 여러가지 조류를 상당히 좋아 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밑에서 오래 자라서 그런지 조류부터 여러가지 가축류들을

많이 보고 자랐습니다


근데 유독 병아리랑 오리를 너무좋아했어요~

학교앞에서 여름만되면 병아리 파는 할아버지만 기다렸던적이 기억이 나네요


그 병아리팔던 할아버지만 매일 여름방학동안 매번 기다렸는데 오시지도 않고 ㅎㅎ

그래서 많이 아쉬워하고 기다리고 맨날 기다렸는데 하하.. 서론이 너무길었네요 ㅎㅎ

하나하나 기억하려고하니 ㅎㅎ


그리고 1학년 2학년 3학년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공부도 해야 한다는생각도 들고

해서 잠시 병아리에 대한 생각이 서서히 접어들어갈 무렵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읍내에 있는 속셈학원을 버스타고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지나가는데 조류부화장이라는 간판을 얼듯 스치며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보니 비닐하우스에 병아리와 여러가지 조류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농장 주인분께 물어보았더니 1마리 2마리는 판매 하지않고

100마리 이상의 병아리만 판매 하고 저는 키울수없다면서 그냥 공짜로


2마리를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집으로와서 아버지께 여쭈어 보았더니

그것은 농장에서 직접 기계로 부화시키는 공장같은곳이라고 아버지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다시 공부를 뒤로하고 병아리에만 빠져서 오늘 안죽겠지

안죽겠지 하면서 박스속만 새볔에 깨어 또보고또보고 하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결국은 병아리는 죽게 되었고 그후 중학교 진학에 공부를 다시 연연해 하며

중학교도 입학하고 졸업하여 고등학생이 될무렵 친구가 병아리를 키운다기에


옛생각이 나고 해서 다시 병아리를 키워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문득 생각에 부화기가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게 아니겠습니까?ㅎㅎ


그래서 인터넷을 주구장창 찾아 보던도중 학생이라 금전적으로 많이 부족하고

할때라.. 부화기를 직접 만들어 보자 라는생각에 인터넷을 하루에 8시간도 더

봤습니다


결국 방법은 찾았는데 배선작업도 상당히 까다롭고 하여서

아버지의 힘을 빌려 처음으로 합판가게에 가서 합판을 직접 짜서

아버지와함께 부화기를 만들었습니다


정말 새로웠고 신기했습니다

성공은 할수있을까 과연 여기서 병아리는 나오는걸까 하며 초조해 하며

열심히 부화기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저기 글들을보니 마트에서 1주일이내에 산란한 유정란을 구매 해야 한다고하여

구매후 처음으로 10개의 알을 넣고 부화기를 가동시켰습니다

참 21일이 210일처럼 느껴질만큼 하루하루가 정말 안갔습니다 ㅎㅎ


그러던 21일째 되던날 전혀 흔들림도 없고 그래서 아..안되는구나..

하고 하는 도중 아버지가 조금만 더기다려보자고 해서 23일째되던날

병아리가 탄생했습니다 10개를 넣어서 총 2마리 부화했지만..

그래도 실감나게 눈바로앞에서 볼수있다는것에 너무나도 행복했고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 병아리는 7월 넘게 키우고 집이 아파트인지라 계속 울어서

두마리가 다 수컷으로 태어났는데 밑에집 윗집 옆집 다 항의가 들어와서

결국은 할머니네 댁으로 보냈는데 결국..ㅎㅎ 잡아드셨다고 하드라구요..

그리고 다음으로 시도한게 메추리알로 다시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생각의외로 많이 태어났습니다

20개 넣어서 10마리 가깝게 태어났는데


5개월정도 넘게 키운것 같습니다 소리도 닭보다 조용하구요

그러던도중 알을 낳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근데 품질을 않아서 다시부화를 시켜봐야겠다해서 다시 만든부화기에

넣었는데 그때 8개넣어서 1마리 나왔네요


너무 가슴아프고 화도 낳고 기분도 안좋았습니다..기대가 큰만큼 실망이 너무컸습니다...


그래서 다시 인터넷에서 뭐가 문제 일까 하고 여기저기 검색하던 도중

알콤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부화기 가격이 너무 제 신분에는 비싸고 대학교도 진학해야 하는 과정에서

아버지께 다시부화기를 만들어 달라고 하기엔 뭔가 죄송스럽고

공부나 해라 라는 말 듣기도 싫고 해서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고깃집에서 하루에 5시간씩 주급으로 받는 아르바이트를 하여

돈을 모아서 알콤3란 고급형을 사게 되었습니다


물론 모 까페에서 중고로 샀습니다


하~ 기분이 너무좋았습니다

직접 아르바이트를 해서 부화기를 살수있다는것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결국 알콤 3란고급형 자동부화기를 구입하여 오리알 3개를 구입하여

부화기에 넣고 입란을 했습니다


정말 신기 했습니다

이렇게 손바닥만한 부화기에 기능이 너무 많았습니다

자동 습도조절 자동전란 자동전란중지 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


그런후 닭보다 긴여정의 시간을 기다리며 결국 당일날이 되던중

3개의 알을 넣었는데 3개가 모두 부화가 되었던겁니다


아쉽게도 그사진은 찍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할머님댁가면 잡아먹는오리라고 하는 오리가 알을 낳았다고 가져가보라고해서

그알을 넣은건데 반신반의로 기대도 크게 안했는데 기분이 너무좋았습니다


남들 다공부할때 부화기에 빠져 살았습니다

그런후 친구들한테 이이야기를 들려주면 항상그럽니다


병아리를 집에서 어떻게 부화가 되냐고 한번 보여달라고

말이 되냐고 마트에서 사는 알은 다 먹는알인데 그게 부화가 어떻게되냐고

집에 여러번 놀러온친구들은 다신기해 합니다

부화기도 몇번 빌려도 줘봤고 직접해본친구들도있꼬


사실제가 태어난곳이 여수 금오도 시골에서 태어나 그 근처에 학교를

다녀서 1학년에 반이 1개 밖에 없습니다 ㅎㅎ

그만큼 시골동네에 살다가


이젠 수도권으로 올라와 살고있는데 다들 저를 신기하게 처다봅니다

아파트내에서 병아리가 탄생 할수있다는거에 모든 친구들이

조류에 관심이 많아 지고있습니다


가끔 초등학교때가 많이 그립습니다

처음으로 병아리에 대해서 알게 해주고 저를 이렇게 말투는 투박하고 촌스럽지만

소박하게 집에서 소소하게 이렇게 병아리도 볼수있고 이렇게 하루하루

병아리들보고 부화기보고 이런삶이 참 행복합니다


친구들은 pc방 다니고 학원다니며 대학에 연연해 하고 있지만..

사실 저도 그래야 하는게 맞는건데.. 병아리에 대한 열정은 사라지질 않습니다


지금도 부화기를 가동시키고있습니다

친구가 십자매라는 새를 키우고있는데


십자매 고 알을 5개를 주었습니다

알을 계속 낳는다길래 더이상 못키우겠다고 주어서

제가 가지고 지금 부화기속에 쏘옥 넣었습니다 하하..

부화가 꼭 되었으면 하는데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십자매도 부화되면 사진올려 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올려드린사진은 아버지가 만들어주셨던 부화기와

메추리 부화 사진입니다~동영상은 업로드가 되질 않네요~


메일로 동영상은 보내드리겠습니다~^^


알콤부화기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가지 보고 배워갑니다


모든 조류키우시는분들 죽지 않고 오래 잘키우시길 바라고 건강하세요


알콤부화기 화이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