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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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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부화
등록일
2015.06.03 00:00
조회수
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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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년에 생명을 탄생시켜보기 위해서

알콤 mini 를 구입했어요.


제가 처음으로 부화시킨것은 다름아닌 마트에서 파는 유정란이었어요.

처음 부화기에 넣었을때 제가 성격이 급해서;; 사오자마자 넣었어요.

 

 

검란도 하고 싶었는데 부화율에 영향을 미칠까봐 검란을 안 했어요.

그러니까 21일 뒤에 알에 구멍이 생기고 그로부터 4시간 뒤에 책읽고 있는데

쩌억-소리가 나서 가봤더니 한마리가 나온거예요.

너무 놀라서"아빠!!!!!!!!!!!!!!!!!!!!병아리 나왔어!!!!!!!!!!!!!!"라고하니까 아빠가 수박자르다 말고 뛰어서 왔더니"이게 되네~"

라고 하며 신기해 하니까 저도 너무 신기했죠. 안타깝게도 남은 두 아이도 거의 다 됐는데 나오다가 죽어버렸어요.ㅠㅠ

이녀석 이라도 잘 키워야지 생각하다가 어제 주문한 용품이 생각나서 전화를 걸었더니 "하루정도 있어도되요."라고 하셔서 하루 놔두니까 물품이 왔는데 만드는데

하루가 걸려서 만들고 다음날 부화기를 보니까 병아리가 숨을 헐떡거리고 눈도 안떠서 육추기로 옮긴후 물과 사료를 먹였는데 결국 죽어버렸어요.ㅠㅠ

 

 

몇주후,저는 다시 부화를 해보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잘 할수 있겠다 싶어 분양 받아온 미니메추리 알을 보니까 아이가 얼마나 작을까 생각했죠.

지금 부화기에 넣은지 1일째예요~~

잘 부화 됬으면 좋겠어요!!!!

참!!!!! 일반 메추리알도 조금 넣었는데 미니메추리알이 훨씬 크더라구요.

가끔 부화하면 얼마나 작을까 상상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