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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기에서 2차 첫 생명 탄생! (1)
등록일
2008.11.06 00:00
조회수
2,308

본문

안녕하세요. 네오 입니다.



 



어제 오후에 잠깐 나갔다가 일을 보고 들어와보니 아이가 태어나 있었네요.



항상 파각하는 장면을 못 봐서 아쉽습니다만....



아직 많은 아이들이 남아 있으니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더 좋은 전문 부화기로 부화 하였고...



아직 부화되지 않은 많은 아이들이 있으니... 꼭 보겠지요~ ^_^



 



지금 사진과 글을 올리고 있는중에도.... 파각이 들어가고 있는 아이들이 둘이 보이네요.



알이 뒤뚱뒤뚱 움직이고 있고.... 알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 아이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생명 탄생의 숭고함은.... 세상 어떤것보다도 비교될 수 없는 고귀하고 값진 산물 입니다.



이렇게 태어나는 것을 볼 때마다... 제 큰 아들에게도 많은 것을 새록새록 눈을 뜨게 하고 각인시켜 주지요.



 



사진 찍은거 몇 장 올립니다.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_^



 



- 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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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부화에서 처음으로 나온 아이입니다. 제일 하단 왼쪽 3번째란에서 태어났습니다.



파각된 알이 보이실 겁니다. 따뜻한 부화기안에서 몸을 녹이고.... 털을 말리고 있더군요.



부화기 안을 다 돌아다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을 깨웠습니다~ ^_^<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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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모습 촬영입니다. 털이 거의 말라서 보기 좋은 모습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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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모습 촬영입니다. 귀여우면서도 도도한 매력이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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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달라면서 컴퓨터 의자까지 올라와 병아리 아이를 보는 큰 아들의 모습 입니다.



이러한 일상을 보내며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늘 잊지 않고 환기 시킴과 동시에....



요근래 컴퓨터 환경으로 인한 온라인 세태와 각박해진 삶의 환경으로....



이기적이고 정서적으로 부족하게 살아가는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메마르지 않는 오아시스처럼... 항상 인간과 자연은 하나라는 것을 늘 인식하게 될 것 입니다.



 



생명은 살아숨쉬는 그 자체만으로도...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표출한다는 것을요~~~ 

댓글목록

양진서님의 댓글

양진서 작성일

  에이,사야되여....ㅠㅜ한번은습도땜에다알속에서사망하구ㅠㅜ
지금또만드러서부화시키다가습도유지가잘안되어서물발르다가(참고루종이박스)곰팡이피었어여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