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넘겼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21일 아침에 사람이 파각해주면 안된다는거 알지만 예정일이 3일이나 지난 터라 어쩔수 없이 파각해 주었는데, 한 마리는 힘이 없어 파각도 못하고
알에서 저승으로 , 한마리는 깨주지 않았으면 질식사 할뻔,다른 한마리는 일찍 깨주지 못해 몸이 다 말라비틀어져 알에 붙어 있었고, 파각한 뒤 다리 불구가 되었어요. 미리 깨줄걸 하는 후회가 들더라고요. 불구된 녀석(왼쪽의 꺼병이 우측다리를 잘 보세요 발가락이 접혀있어요) 제가 응급처치로 다리부목해 주었더니 잘 돌아다니네요..참 이녀석들 정말 어떻게 태어났는지 정말 어렵게 태어났습니다